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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 5일 교통사고로 사망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8-11-08 14:25 송고
김우영 인스타그램 © News1
김우영 인스타그램 © News1

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이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김우영은 지난 5일 오후 5시30분께 서울 마포대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사고 직후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다. 

이에 슈프림보이도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형이자 친구 김우영군이 11월 5일 사고로 별세했다"고 부고를 알렸다.

이어 "먼곳에서 걸음 해주시는 분들은 오시는데 시간이 걸려 먼저 이렇게 소식 전한다. 평소 사람들을 만나 함께 시간 나누는것을 좋아하던 친구였기에 우영이를 아시는 분들이 함께 자리 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인은 1992년생으로 프리랜서 모델 겸 타투이스트로 활동했다. 특히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미국 래퍼 왈레(Wale)가 협업해 발표한 곡 '체인지(Change)'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 지난달 열린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무대에 서는 등 모델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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