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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촌특화지원센터, 9일 수산자원관리공단 내 문 연다

어촌개발사업 관리 및 어촌특화 역량강화 지원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2018-11-08 08:55 송고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2018.11.8/뉴스1 © News1 DB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2018.11.8/뉴스1 © News1 DB

'부산 어촌특화지원센터'가 9일 오후 3시 기장군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건물에서 문을 연다.

어촌특화지원센터는 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자생적으로 도모할 수 있도록 어촌특화에 필요한 업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개소식은 부산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해양수산인재개발원, 수산업협동조합, 어촌계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산하 기구로 센터장과 4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매년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촌에서의 창업 등에 관한 애로사항 해결 및 특화어촌을 위한 컨설팅 △신상품 개발 및 기술 등에 대한 연구개발 △특화사업에 관한 경영실태 관리 및 사업성과 모니터링 △특화사업 육성 및 생산된 제품의 판매·유통 및 홍보 △어촌의 특화지원을 활용한 신규 사업 발굴 등 정책지원을 한다.

시 관계자는 "어촌특화지원센터는 어업인구 감소·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이 스스로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내자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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