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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년초 김정은 만난다…서두르지 않을 것"

"북한과의 관계 좋다…北 호응해야 압박 완화"

(서울=뉴스1) 김윤경 기자 | 2018-11-08 06:52 송고 | 2018-11-08 06:54 최종수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좌)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우). ©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내년 초 다시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미 고위급 접촉이 갑자기 연기됐지만 북한과의 관계는 좋다면서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초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8일 뉴욕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7일 갑자기 일정이 연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중간선거 결과와 관련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내년 초 언젠가 만난다"라고 밝히고 일정은 다시 잡힐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이는 일정상의 문제라면서 "나는 서두를 게 없다. (북한에 대한) 제재는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북 압박을 완화할 용의도 있지만 "그들(북한)이 호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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