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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마감]금값 소폭 상승…FOMC 앞두고 달러 약세

(로이터=뉴스1) 권영미 기자 | 2018-11-08 05:46 송고
금값이 7일(현지시간)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소폭 상승했다. 달러화는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약세를 나타냈다. 
금 현물은 0.1% 오른 온스당 1227.03달러를 나타냈다. 장중 한때 금값은 1235.83달러까지 올랐다. 금 선물은 2.40달러(0.20%) 상승한 1128.70달러를 기록했다. 

BMO의 타이 웡 금속트레이딩부문 헤드는 "가장 크게 금값을 움직인 동력은 미 달러화였고 그 반응은 달러 하락폭을 볼 때 합리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미 중간선거 결과 민주당은 하원에서, 공화당은 상원에서 다수당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하지만 이 변화는 금값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은은 0.3% 오른 온스당 14.47달러를 기록했다. 팔라듐은 1.4% 상승한 1131.80달러, 백금은 0.2% 오른 869.45달러에 거래됐다. 
<©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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