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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국내 공간정보기업 동남아 진출 교두보 마련

(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2018-11-07 14:32 송고
지난 6일 공간정보 로드쇼 개막식에서 LX와 라오스 천연자원환경부 토지국 간 공간정보 분야 상호협력 실행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서명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2018.11.07/뉴스1© News1
지난 6일 공간정보 로드쇼 개막식에서 LX와 라오스 천연자원환경부 토지국 간 공간정보 분야 상호협력 실행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서명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2018.11.07/뉴스1© News1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국내 공간정보기업의 동남아 진출을 돕는다.

LX는 6일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시에서 국내 공간정보기술을 대표하는 18개 기업과 함께 해외진출을 위한 공간정보 로드쇼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지 정부관계자와 공간정보 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했다. LX-라오스 정부 간 MOU, 양 국가 간 양자회담, 기술세미나, 전시회,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로드쇼의 라오스 개최 배경에는 우리나라 국토교통부와 라오스 천연환경자원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공간정보 관련 마스터 플랜수립사업으로 인해 선진 공간정보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로드쇼는 우수한 공간정보기술을 보유한 전문분야별 18개 국내 민간 기업이 참여했다.

공간정보로드쇼는 LX가 2013년부터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조만승 LX부사장은 “이번 로드쇼에 참석한 한국기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간정보 기술을 보유한 우수기업들”이라면서“라오스의 선진 공간정보구축은 물론 토지행정관리 현대화를 위해 행사에 참여한 모든 기업과 함께 최선의 협력파트너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hada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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