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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돼지집, 프랜차이즈 전용 ERP 설루션 ‘맥스바이저’ 도입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8-11-06 16:05 송고
맥스바이저 솔루션 교육에 참여 중인 하남에프앤비 브랜드 운영팀© News1
맥스바이저 솔루션 교육에 참여 중인 하남에프앤비 브랜드 운영팀© News1

프리미엄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을 운영하는 ㈜하남에프앤비(대표 장보환)가 프랜차이즈 전용 ERP(전사적 자원관리) 설루션인 ‘맥스바이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맥스바이저는 인적 자원에 의존하고 있는 프랜차이즈의 패러다임을 ‘ICT 시스템’으로 바꿔 가맹점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나아가 프랜차이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3월 출시됐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그룹웨어를 결합한 맥스바이저는 점포개발, 개점, 운영 등 실제 프랜차이즈 업무 흐름 중심의 프로세스로 여타 ERP와의 변별력을 확보하고 있다. 

프랜차이즈에 특화된 기능과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컨설팅 전문기관 ‘맥세스컨설팅’의 자문을 더했다.
  
하남에프앤비는 가맹점 개발부터 운영까지의 모든 정보를 DB화하는 맥스바이저 도입을 통해 영업 자원을 온전한 가맹본사의 자산으로 승화한다는 방침이다. 

개정된 가맹사업법 내용을 준수하면서 매출 트렌드 파악과 분석에 대한 물리적 시간을 감축해 슈퍼바이저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가맹점과의 커뮤니케이션 퀄리티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맹점 입장에서도 체계적 관리와 지원을 통해 로스율 감소, 부진 점포 지원, 각종 프로모션 등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어 본사와 가맹점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남에프앤비 관계자는 “적지 않은 프랜차이즈 업체가 가맹점에 대한 객관적 데이터를 누적하지 못하거나 인적 자원에 의존한 산발적 수집으로 사업의 영속성을 담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당사는 본 설루션 도입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본부 자원을 가맹점 지원과 브랜드 활성화에 투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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