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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에 탁구 전용체육관 건립…공모사업 국비 10억 확보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2018-11-05 17:48 송고
전북 고창군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전북 고창군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전북 고창군에 탁구 전용 체육관이 건립된다.

군은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한 삶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스포츠 공간 조성을 위해 ‘생활체육시설(탁구) 전용구장 건립사업’에 대해 국비 10억원 등 총 20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로 유기상 군수의 고창레포츠산업 활성화의 ‘종합레포츠타운 조성’ 공약사항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군은 올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시설 지원 사업 하반기 공모’에 생활체육시설(탁구) 전용구장 건립사업을 ‘국민체육센터 근린생활형분야’로 신청했으며, 전북도, 문체부와 노력한 결과,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20억 원 중 10억원의 국비(국민체육진흥기금)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생활체육시설(탁구) 전용구장 건립(가칭)’는 고창 생활축구장, 야구장 주변에 위치하게 되며 연면적 약 1100㎡, 지상 1층 규모로 탁구 전용구장으로 건립 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권 내에서 언제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전지훈련장 조성, 가족단위 체험형 레포츠산업 육성 등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을 통한 각종 대회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jc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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