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친화제도' 사례 발표회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18-11-05 16:31 송고
© News1
© News1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한가원)은 6일 서울 용산구의 'n90강연장'에서 '2018년 가족친화지원사업 사례발표회'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례발표회에서는 컨설턴트‧직장교육 전문강사의 강의를 비롯해 실제 컨설팅을 지원받은 기업의 발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가족친화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사례발표에 참가했던 A기관은 가족친화인증 이후 컨설팅을 통해 정시퇴근 횟수 증가, 유연근무제 활용률 증가(18.1→30.7%), 남녀 출산·육아지원 확대, 대상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직장 내 가족친화문화가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가원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올 9월 기준 공공기관 870개소 등 2800여개 기관이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증을 받았다.

김혜영 한가원 이사장은 "이번 사례발표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가족친화적인 직장 및 사회 환경을 조성해갈 것"이라며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가족친화적 문화를 확산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