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피디아 제공

주요 호텔 예약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에선 11월 고객 잡기에 나섰다. 

11월은 연휴가 없어 비교적 다른 달에 비해 여행 수요가 적은 편에 속한다. 국내 특급 호텔은 물론 전 세계 인기 여행지로 떠나는 항공 결합 호텔 상품까지 부지런하면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매일 하루씩 특급 호텔 90% 할인  

매일 주중 낮 12시를 공략하면 특급호텔을 최대 9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야놀자는 이달 16일까지 힐튼, 워커힐, 오크우드 등 전국 인기 특급호텔 10여 곳을 매일 하나씩 할인해주는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호텔뿐 아니라 레저·액티비티 특가 입장권도 잇달아 내놓는다. 오는 8일까지 야놀자 앱에선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정상가 대비 57% 저렴한 1만8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해 롯데워터파크 종일 이용권도 오늘까지 단독 특가인 1만60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연극, VR 게임 등도 특가로 내놨다.

◇설문에 응답해도 할인쿠폰 드려요

간단한 설문 조사에 응하면 최대 10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행사에 참여해보자.

데일리호텔은 오는 21일까지 100% 당첨되는 이벤트인 '바로 받는 11월 보너스'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앱에 접속해 로그인한 후 설문에 응답한다. 참여 후엔 '보너스 받기' 버튼을 클릭해 '나의 보너스'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금액은 최소 3000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다. 

할인쿠폰은 발급일 기준 7일 내에 사용할 수 있으며, 국내 예약 전용으로 투숙 일은 이달 말까지 지정할 수 있다. 데일리호텔은 할인쿠폰 증정 이외에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참여를 인증하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행의 필수품인 에어팟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해외 쇼핑하러 가려면 11월에 떠나자
 
매년 11월 11일 아시아 최대 쇼핑축제 '싱글즈데이'(Singles Day)를 맞아 전 세계 호텔을 할인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익스피디아를 이용해 오는 13일까지 전 세계 호텔 예약 시 최소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부 호텔은 추가 15% 할인 쿠폰이 적용된다. 쿠폰 코드는 익스피디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숙박 상품 외 항공권과 호텔과 항공 결합 상품도 오는 12일까지 특가로 마련됐다. 우리나라 제주부터 오사카, 도쿄, 오키나와, 방콕, 다낭, 로스앤젤레스 등 한국인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가 모두 포함됐다.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캐나다, 말레이시아항공, 샤먼항공 등 참여 항공사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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