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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로수퍼 ‘따뜻한 나눔’ 다문화 가족과 함께 서울 김장문화제 참가

25개국 이주여성 50여명을 위한 김장문화 체험 기회 마련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8-11-05 13:40 송고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제 5회 서울 김장 문화제에서 아그로수퍼 © News1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제 5회 서울 김장 문화제에서 아그로수퍼 © News1

전 세계 45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식품기업인 아그로수퍼(Agrosuper)는 지난 2일 중랑구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의 국내 거주다문화 가족 이주여성 50여 명과 함께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제5회 서울 김장문화제에 참가했다. 
  
서울 중랑구 소재의 복지 기관인 중랑구 다문화 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족과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995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180여 개의 다양한 사회복지시설 운영과 나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그로수퍼는 이날 중랑구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손잡고 열악한 환경을 딛고 한국에 정착하고자 하는 25개국 다문화 가족 이주여성들에게 한국 고유의 문화 중 하나인 김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웃과의 온정과 따뜻한 나눔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 주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담그는 비법과 보관 방법 및 다양한 김장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김장행사 이후에는 나눔의 보쌈 파티도 마련됐다. 아그로수퍼와 함께 참여한 다문화 가족 참가자들도 친환경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아그로수퍼의프리미엄 돈육으로 만든 보쌈을 다 같이 즐기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아그로수퍼는 2015년부터 서울 SOS 어린이마을 등 복지 기관을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중랑구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으로도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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