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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 총재 "ECB, 필요하면 TLTRO 포함 모든 수단 강구"

(아테네 로이터=뉴스1) | 2018-11-03 01:56 송고
유럽중앙은행(ECB)은 필요하다면 그리고 필요한 때에 모든 정책수단을 사용할 것이라고 올리 렌 핀란드 중앙은행 총재 겸 ECB 정책위원이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렌 총재는 'ECB가 은행들에 대한 장기특정대출 프로그램(TLTRO)을 새로 연장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필요하다면, 우리는 그 때 가용한 모든 정책수단들을 검토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종전에 시행되었던 4년 만기 TLTRO 프로그램은 내년 중간에 종료될 예정이다. 따라서 은행들은 대략 만기 일년 전부터 해당 대출을 어떻게 상환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앞서 지난 주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와 프랑수아 빌루아 드 갈로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겸 ECB 통화정책위원은 신규 TLTRO와 관련해 '적당한 때에 검토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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