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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스펙트럼, 남다른 의미의 컴백…'故 김동윤을 추억하며'(종합)

(서울=뉴스1) 강고은 기자 | 2018-11-02 16:18 송고
윈 엔터테인먼트 © News1
그룹 스펙트럼이 멤버 고(故) 김동윤을 추억하며 컴백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스펙트럼은 2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두번째 미니앨범 '타임리스 모먼트'(Timeless moment)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스펙트럼 리더 민재는 컴백 소감에 대해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며 "데뷔 이후 첫 컴백이기도 하고 전 멤버들이 작사 작곡으로 참여 했기 때문에 저희에게는 뜻 깊은 앨범이다"고 전했다. 이어 "곡마다 의미가 다 있어서 듣는 분들도 그 의미를 생각해 주시면서 들어주셨으면 감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윈 엔터테인먼트 © News1
멤버 재한은 수록곡 '디어 마이'(Dear my)에 대해 "이 곡은 팬 여러분들이 저희에게 주시는 그런 응원들과 사랑해 주시는 마음에 저희의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서 쓰고 있던 곡이었다"며 "동윤이를 포함한 7명 멤버가 녹음을 하던 곡이었는데, 결정적으로 곡을 내게 된 계기는 팬분들과 함께 동윤이를 잊지 말자는 의미를 담아서 세상에 공개하게 됐다"며 설명했다. 이어 고 김동윤의 사망 원인에 대한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지난 7월 27일 스펙트럼 멤버로 활동했던 고(故) 김동윤의 사망 소식이 알려졌다. 소속사인 윈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후 10시께 공식 팬카페를 통해 "갑작스럽게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하다"며 "이날 소속 아티스트인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 군이 우리의 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 이날 멤버 동규는 "이번 앨범으로 엄청난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며 "원래 부드러운 느낌의 보컬을 맡고 있었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랩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 장난으로 연습 삼아서 한곡 정도 해본 적은 있는데 본격적으로 해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며 "사실 저를 제외한 멤버들이 다 랩을 잘 한다. 이번에 제가 랩을 맡게 되면서 멤버들의 도움이 컸다"고 멤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어떤 수식어를 얻고 싶냐는 질문에 대해 멤버들은 "흑과 백이 확실한 '바둑돌' 같은 그룹이 되고 싶다. 라이브를 잘하는 '라이브돌'이라는 호칭도 얻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스펙트럼은 지난 5월 데뷔 이후 4개월 만에 두번째 미니앨범 '타임리스 모먼트'를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왓 두 아이 두'(What do I do)로 몽환적인 분위기와 반전되는 속도감 있는 전개가 인상적이다. '왓 두 아이 두'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오는 4일 공개된다.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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