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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태양광단지, 새만금사업의 플러스알파…계획변경 아냐"(종합)

민주, 전북 찾아 예산정책협의회
"환황해시대 전진기지 거점 목표 변함없어"

(전주=뉴스1) 정상훈 기자 | 2018-11-02 11:44 송고
2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2018 더불어민주당·전라북도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렸다. 이해찬 대표 등 지도부와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승수 전주시장 등 전북 단체장들이 손을 잡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1.2/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문재인 정부의 전북 군산 새만금 신재생에너지단지 조성 계획에 대해 "새만금사업의 플러스알파"라고 강조하며 "새만금의 환황해시대 전진기지 거점이라는 목표에는 어떤 변화도 없다"고 말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당 최고위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 전북도청을 찾아 전북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당 지도부와 함께, 송하진 전북지사를 비롯한 전북 지역 기초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해찬 대표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새만금을 직접 찾아 '비전 선포식'을 갖고 재생에너지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새만금개발공사를 발족한 것에 대해 "앞으로 경제적 효과를 만드는 비즈니스 모델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새만금 재생에너지단지 조성에 대한 일부 야당 및 지역주민들의 반발에 대해 "새만금 사업계획 전체를 바꾸는 게 아니다"며 "산업용지로 쓸 수 없는 지역, 다른 용도로 쓸 수 없는 지역 등에 태양광과 풍력발전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그 수익을 새만금에 재투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새만금이 다 완성된 뒤 이용하는 것보다 먼저 나가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주민 최고위원도 "환황해경제권이라는 거점으로 새만금을 만들겠다는 것에 대한 변화가 아니라, 새로운 엔진을 하나 더 다는 것이라고 분명히 말한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된다는 말씀을 거듭 드린다"고 강조했다.

김해영 최고위원은 "대통령께서 새만금 개발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 새만금은 명실공히 재생에너지의 중심지로 우뚝설 것"이라고 했으며, 박광온 최고위원은 "새만금국제공항이 계획대로 2023년까지 개항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민주당이 함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훈 최고위원과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새만금 산업단지에 대한 국내기업의 임대료를 인하하는 법안을 연내 국회에서 통과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송하진 전북지사는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도민들과 국민들께 새만금의 내용이 차 가고 있단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만간 (그 모습이)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sesang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