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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박근혜 석방촉구 서명운동 하던 참가자 멱살잡혀

(광주=뉴스1) 남성진 기자 | 2018-11-02 10:16 송고 | 2018-11-02 10:18 최종수정
광주 서부경찰서 /© News1
광주 서부경찰서 /© News1

광주 서부경찰서는 2일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촉구 서명운동을 하던 집회 참가자의 멱살을 잡은 혐의(폭행)로 A씨(57)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1시 15분즘 서구 화정동의 한 대형마트 앞에서 박 전 대통령 석방 촉구 서명운동을 하던 B씨(56)와 정치적 견해를 나누다 B씨의 멱살을 잡아 흔든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B씨에게 박 전 대통령의 잘못을 지적하자 B씨가 석방 촉구 구호를 외치며 얼굴에 침을 튀겨 화가 나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보수성향 단체 '대한애국당 대박친구들' 회원인 B씨는 서울에서 다른 참가자들과 광주에 내려와 박 전 대통령 석방 촉구 서명운동을 펼친 것으로 확인됐다.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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