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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기내 모금 기브투게더…고객 성원에 조기 개함"

3개월만에 예상치 넘어 1차 수거작업…조만간 공식 개함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2018-10-29 09:23 송고
(티웨이항공 제공)© News1
(티웨이항공 제공)© News1

티웨이항공은 지난 8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기내 모금 운영에 승객들의 따듯한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8월 6일부터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함께 티웨이항공 전 노선에서 기브투게더(Give t'ogether) 캠페인을 통해 기내 모금 운영을 시작했다.

후원 동참을 원하는 승객들은 자체 제작된 봉투에 후원금을 넣어 승무원에게 전달하면 된다.

후원금은 주로 해외 여행을 다녀온 뒤 남은 외국 주화 등으로 마련되는데 운영 시작 3개월만에 취합된 봉투의 양이 예상치를 넘어 1차 수거작업을 진행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곧 공식적인 개함식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할 계획이며 이렇게 모인 후원금은 국내외 위기에 처한 아동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티웨이항공은 구입만으로도 기부가 되는 기내 판매품과 기내식 등도 판매하고 있다. 또 모든 항공기에 세이브더칠드런 로고를 부착, 기브투게더 캠페인 의미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awar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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