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전주시, 27~28일 사천비행장서 전국드론축구대회 개최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2018-10-25 17:24 송고
전국 드론축구대회 모습/뉴스1 DB
전국 드론축구대회 모습/뉴스1 DB

전북 전주시는 27일과 28일 경남 사천비행장에서 열리는 ‘공군과 함께 하는 2018 사천에어쇼’ 행사에서 성인부·유소년부 전국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드론축구대회에서는 전국대회 최초로 성인부 대회와 유소년부 대회가 동시에 열린다.

성인부 25개팀과 유소년부 13개팀이 각각 출전해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총 2500만원의 상금도 걸려 있다.

시는 이 대회를 통해 중앙부처 관계자와 군부대, 전국 지자체, 글로벌 투자기업 관계자 등에게 드론축구를 홍보하는 등 2015년 드론축구 월드컵 개최를 위한 저변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공군과 함께 하는 2018 사천에어쇼’는 항공우주산업 육성·발전을 목표로 대한민국 공군, 경남도, 사천시,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가 주최하는 행사다.
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사천에어쇼에서 항공우주산업 드론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드론축구를 선보임으로써 드론축구의 산업화와 글로벌 판로개척에 힘을 보태고, 2025년으로 계획하고 있는 드론축구 월드컵 성공 개최를 위한 기반도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ellotron@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