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섬진강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생태·문화체험 걷기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해 행사 © News1

전북 순창군이 섬진강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생태·문화체험 걷기 행사를 마련했다.  27일 순창 장군목에서 열리는 '2018 전북 천리길 생태․문화체험 걷기행사'는 전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고 순창군통합체육회(사무국장 공교환)가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섬진강 장군목 일대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 구미교에서 출발해 장군목 현수교를 거쳐 다시 강경마을까지 왕복 6.8㎞를 걷는 행사다.

행사가 열리는 섬진강 장군목은 요강바위로 유명한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져 관광객들이 줄을 잇는 관광지다.

기념행사로 난타와 통기타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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