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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새마을금고 용의자 병원 치료 마치고 경찰서로 이송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2018-10-23 19:37 송고 | 2018-10-24 15:06 최종수정
지난 22일 오전 9시10분 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 안강새마을금고 산대리 지점에서 발생한 강도 용의자 김 모씨(46)의 범행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됐다. CCTV에는 김씨가 흉기를 갖고 들어와 남자 직원 2명을 흉기로 찌른 후 카운터에 있던 현금을 가방에 담고 있는 모습과 범행 후 달아나는 모습이 촬영됐다.(경북경찰청제공)2018.10.22/뉴스1 © News1 
지난 22일 오전 9시10분 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 안강새마을금고 산대리 지점에서 발생한 강도 용의자 김 모씨(46)의 범행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됐다. CCTV에는 김씨가 흉기를 갖고 들어와 남자 직원 2명을 흉기로 찌른 후 카운터에 있던 현금을 가방에 담고 있는 모습과 범행 후 달아나는 모습이 촬영됐다.(경북경찰청제공)2018.10.22/뉴스1 © News1 


지난 22일 오전 경북 경주시 산대면 안강 새마을 금고 강도 사건 용의자가 자신의 집에서 검거됐다.경찰은 검거 당시 용의자가 깊은 수면 상태인 것을 확인하고 동국대학교경주병원으로 옮겨 정밀 검사를 하고 있다.용의자 김 모씨(46)는 이날 오전 새마을 금고 지점장과 직원 등 두명에게 흉기를 휘둘로 가슴과 팔에 상처를 입히고 2000여 만원을 갖고 달아났다.2018.10.22/뉴스1 © News1 
지난 22일 오전 경북 경주시 산대면 안강 새마을 금고 강도 사건 용의자가 자신의 집에서 검거됐다.경찰은 검거 당시 용의자가 깊은 수면 상태인 것을 확인하고 동국대학교경주병원으로 옮겨 정밀 검사를 하고 있다.용의자 김 모씨(46)는 이날 오전 새마을 금고 지점장과 직원 등 두명에게 흉기를 휘둘로 가슴과 팔에 상처를 입히고 2000여 만원을 갖고 달아났다.2018.10.22/뉴스1 © News1 
경북 경주시 안강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 김모씨(46)가 병원 치료를 마치고 경찰서로 이송돼 범행 동기에 대한조사를 받고 있다.

23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용의자 김씨는 이날 오후 동국대경주병원 중환자실에서 경찰서로 이송됐다.

현재 김씨의 몸 상태는 혼자서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 김씨는 지난 22일 오전 9시10분쯤 안강 새마을금고 산대리 지점에 복면과 미리 준미한 흉기를 들고 들어가 근무 중이던 남자 직원 2명에게 흉기로 가슴과 팔을 찌른 후 현금 24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장면이 찍힌 CCTV등 증거가 충분한 만큼 조사가 끝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했다.

경찰은 범행 후 자신의 집에서 기면(수면)상태에 있던 김 씨를 체포했고 수면제 성분의 알약이 발견됨에 따라 병원으로 이송해 위세척 등을 했다.


choi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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