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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시청률] 이장우→유이에 ♥고백 '하나뿐인 내편' 31% 자체 최고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8-10-22 08:54 송고
© News1 KBS 2TV 캡처
© News1 KBS 2TV 캡처

'하나뿐인 내편'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 23회(30분 기준) 27.1%(전국 기준), 24회 31.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회를 거듭할수록 감성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전개로 브라운관을 물들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주요 등장인물의 멜로라인이 본격 시동을 걸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숱한 우여곡절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지만 마냥 행복하기만 할 거란 기대와 달리, 예고 없이 찾아오는 할머니 박금병(정재순 분)의 치매로 인해 바람 잘 날 없는 날의 연속인 장다야(윤진이 분)-왕이륙(정은우 분) 커플의 아찔한 신혼이야기부터 김도란(유이 분)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며 "나 당신 좋아한다. 오늘부터 1일 하자"고 깜짝 고백하는 왕대륙(이장우 분)의 모습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우연인지 필연인지 의외의 상황에서 자꾸만 마주치는 김미란(나혜미 분)-장고래(박성훈 분)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아내는 한편, 우연히 자신을 위험에서 구해준 강수일(최수종 분)에게서 세상을 떠난 전 남편 프레디의 향기를 떠올리며 애틋한 감정에 사로잡힌 나홍주(진경 분)의 장면 또한 그려지며 새로운 인연의 시작을 짐작케 했다.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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