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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종민♥황미나, 결혼까지 이뤄질까(종합)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2018-10-22 00:17 송고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화면 캡처© News1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화면 캡처© News1

'연애의 맛' 김종민과 황미나가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밝혔다.

21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과 황미나의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황미나의 소원 중 하나를 들어주기 위해 황미나의 회사 앞으로 갔다. 회사로 데리러 간 김종민은 퇴근시간이 지나도 황미나가 모습을 보이지 않자 초조해했다. 김종민을 확인한 황미나는 환하게 웃으며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황미나의 소원 중 또 다른 하나였던 지인과의 자리를 만들었다. 약속 장소로 가는 차 안에서 황미나는 김종민에게 최대 관심사에 대해 물었다. 김종민은 "솔직하게 결혼이다"며 "이제 아기도 낳고싶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한 번 태어났으면 해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김종민의 지인은 황미나에게 결혼 가치관에 대해 물었다. 황미나는 "원래 결혼을 늦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결혼 얘기가 들려 생각이 달라지고 있다"며 "결혼이라는 것이 점점 스며드는 것 같다"고 말해 김종민을 설레게 만들었다.

지인과의 자리에서 황미나가 자리를 비우자 김종민은 "황미나와 방송을 하면서 방송이 안 될 때가 있다"며 "이상하다"고 말했다. 지인들은 편하게 하라며 김종민을 응원해줬다.

이필모는 서우연과 대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이필모는 피크닉을 위한 도시락을 직접 준비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이필모가 도시락을 준비한 정성에 서수연은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평소 사진을 찍지 않는다고 밝힌 이필모는 계속해서 사진을 찍자고 요구했다. 이런 모습에 패널들은 이필모가 사랑에 빠진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이필모는 "그 어떤 거든 가차 없이 나한테 이야기해줬으면 좋겠다"며 "그 무엇이든 다 해줄 수 있어요"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서수연은 "천군만마"라고 말했다.

최화정은 "결혼 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해는 "거기에 숟가락 얹어도 돼요"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김정훈은 장롱면허 6년 차의 김진아의 운전연수에 나섰다. 김진아는 수업료라며 마카롱과 쿠키를 준비했다. 김정훈은 "이거 만든 거예요"라고 패널들로부터 언성을 샀다. 최화정은 "남자들은 뭐만 하면 만든 거냐고 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김정훈은 김진아의 운전연수 중 뜻하지 않게 김진아의 아버지와 통화를 했다. 김진아의 아버지는 남자 친구인지 물었다. 김정훈은 "서서히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고 대답했다. 이후 나이부터 형제관계까지 물어오는 질문에 김정훈은 당혹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10시 50분 방송된다.


d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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