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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5' 역시 강호동, 라면 5종 구별 성공 '드래곤볼 획득'(종합)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8-10-22 00:15 송고
© News1 tvN 캡처
© News1 tvN 캡처
강호동이 '라믈리에'가 되어 드래곤볼을 얻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신서유기5'에서 드래곤볼을 획득하기 위한 멤버들(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피오)의 게임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새로운 숙소가 위치한 홍콩의 유명 휴양지 섹오비치로 향했다. 바다가 보이는 널찍한 숙소에 도착한 이들은 연신 감탄했다.

강호동과 이수근은 숙소에 도착하자 "한 것도 없는데 고단하다"며 누웠다. 그러나 피오 송민호 안재현은 곧바로 카메라를 들고 바다로 향해 물놀이를 즐겼다. OB와 YB의 대비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수근은 "젊음이 좋다"며 신기해 했고, 은지원은 "바닷물은 뒤처리가 너무 힘들다"며 확고하게 '실내파'의 노선을 택했다.

이어 드래곤볼을 건 게임이 시작됐다. 이수근은 새 휴대전화를 받고 싶다고 했다. 이수근의 현재 휴대전화는 '신서유기' 전 시즌에서 상품으로 받은 것. 그는 "바꿀 때가 됐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우리 백만 원 어치 회식비를 내달라"고 했고, 안재현은 "고3 친구들에게 간식을 얻어 먹은 적이 있다. 미안했다. 그들에게 간식을 사주고 싶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드래곤볼 획득에 도전하게 된 사람은 강호동. 나영석PD는 "와인을 감별하는 소믈리에가 있다면 강호동은 라면을 구별하는 라믈리에다"라고 말했다. 미션은 5개의 라면을 눈으로 보고 정확히 구별하는 것이었다.

강호동은 단 한 개의 라면만 시식한 후 나머지 라면까지 맞혀야 했다. 강호동은 각각 라면의 냄새를 맡은 후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스프에 들어간 다시마, 표고버섯을 찾아내며 추리에 나섰다.

강호동은 먼저 확실하게 구별되는 라면들을 맞혔다. 이어 육안으로 구분이 불가능했던 라면까지 구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침내 모든 라면을 다 맞혀 드래곤볼을 획득했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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