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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해상서 11톤급 모터보트 조난…해경 구조

(양양=뉴스1) 하중천 기자 | 2018-10-21 22:44 송고
강원 양양군 쏠비치 인근 해상에서 스크루에 로프가 걸린 11톤급 모터보트가 수산항으로 이송되고 있는 모습. (속초해양경찰 제공) 2018.10.21/뉴스1 © News1
강원 양양군 쏠비치 인근 해상에서 스크루에 로프가 걸린 11톤급 모터보트가 수산항으로 이송되고 있는 모습. (속초해양경찰 제공) 2018.10.21/뉴스1 © News1

21일 오후 12시21분쯤 강원 양양군 쏠비치 인근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모터보트 S호(11톤급)가 스크루(추진기)에 로프가 걸려 엔진이 정지돼 조난됐으나 해경이 구조했다.

이 사고로 운항자 이모씨(64) 등을 비롯한 4명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신고를 받은 속초해양경찰은 구조대 및 민간다이버 등을 사고 현장으로 보내 스크루에 감긴 로프를 제거한 후 해당 보트를 수산항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모터보트 등 수상레저기구 운항 시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정치망 등 어망과 암초를 조심해 운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ha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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