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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 유재명, 동료들 축하 속 결혼식 '조승우·이동욱 참석'(종합)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8-10-21 17:01 송고 | 2018-10-21 19:01 최종수정
배우 유재명/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유재명/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유재명(45)이 21일 띠동갑 연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유재명은 이날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5년간 열애한 띠동갑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유재명보다 12살이 어린 연하의 연극배우다. 두 사람은 부산 지역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며 인연을 맺었다.

언론에는 비공개로 한 유재명의 결혼식에는 동료 및 지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호흡을 맞춘 조승우, 신혜선과 '라이프'에서 만난 이동욱, 원진아, 이규형 등이 참석했다. 사회는 태인호가 맡았다.
© News1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배우 조승우, 이동욱, 신혜선, 이규형/뉴스1DB
© News1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배우 조승우, 이동욱, 신혜선, 이규형/뉴스1DB

유재명의 결혼식에 참석한 연예 관계자는 뉴스1에 "유재명이 워낙 다방면에서 활동하다보니 동료 배우들뿐만 아니라 영화, 연극, 드라마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고 했다.

한편 유재명은 2001년 영화 '흑수선'으로 데뷔했다. 이후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이동휘의 아버지 역할로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tvN '비밀의 숲'과 JTBC '라이프'에서 연이어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소화, 여심을 사로잡기도 했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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