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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항공 단신] 일년 중 최대 할인 발리 항공권 등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18-10-19 09:03 송고
보잉777 항공기의 이코노미석디 내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제공
보잉777 항공기의 이코노미석디 내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제공

주요 외항사들은 올해 남은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공략해 최대 50% 할인 등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잇달아 내세우고 있다.
   
◇올해 중 가장 저렴한 발리 특가 항공권
가루다인도네시아는 오는 28일부터 매주 수요일 '인천~발리' 항공편을 1회 추가 운항하면서 주 7회 증편한다. 이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발리 왕복항공권 46만2300원부터 특가에 내놨다.

이는 최근 일년 내에 가장 할인 폭이 크다. 해당 항공권은 오는 31일부터 12월21일, 2019년 02월06일부터 2019년 03월31일까지의 기간 내에 수요일 출발편에 해당한다. 이밖에 매일 출발하는 발리 왕복항공권은 56만2500원부터 판매한다.
 
◇헬싱키 거쳐 유럽가면 더 저렴해요
 
핀에어는 유럽 주요 도시를 운항하는 왕복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 이코노미석, 비즈니스석에 해당하며,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코노미석은 파리, 프라하, 로마 등 34개 유럽 주요 도시를 운항하는 왕복 항공권이며 69만원부터다. 여행 기간은 다음달 13일부터 2019년 5월25일까지이다.

비즈니스석은 유럽 35개국 도시를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최저가 219만부터다. 여행기간은 30일부터 2019년 5월25일까지이다.
11세 이하 어린이는 최대 75%까지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핀에어는 헬싱키에서 무료 1회 경유(스톱오버)서비스를 제공해 최소 5시간부터 최대 5일까지 핀란드 및 발트 3국을 여행할 수 있다. 

◇동남아 인기 노선 포함해 50% 할인 

에어아시아는 오는 28일까지 올해 남은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떠날 수 있는 항공권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특가는 2019년 6월30일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에 해당한다. 한국 출발 직항 중 '인천~방콕'(돈므앙). '제주~쿠알라룸푸르'는 50%, '인천~쿠알라룸푸르', '인천~세부·칼리보(보라카이)마닐라', '부산~쿠알라룸푸르'는 30% 할인된 운임에 판매된다.

또 간편환승으로 여행할 수 있는 모든 노선에는 2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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