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전국체전 인천선수단, 금메달 17개 등 88개 메달 획득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2018-10-18 17:02 송고 | 2018-10-18 17:18 최종수정
인천체육고등학교 펜싱 여고부 에뻬팀은 극적인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시교육청 제공)2018.10.18/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체육고등학교 펜싱 여고부 에뻬팀은 극적인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시교육청 제공)2018.10.18/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올해 전국체전에서 인천 지역 선수단은 총 8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18일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에 따르면 제99회 전국체전에서 인천은 금메달 17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44개 등 총 88개의 메달을 땄다.

10월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전북 일대에서 열린 이번 체전에서 인천은 고등부 40종목에 선수 547명, 지도교사 60명, 운동부 지도자 93명 등 총 700명이 참가했다.

인천 선수단은 육상, 수영, 체조, 역도, 사격, 펜싱 등의 종목에 고루 참가해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역도 여고부 48kg급 이한별양(검단고 3년)과 사격 공기권총 남고부 박정이군(안남고 2년)이 2관왕을 거머 쥐기도 했으며, 개인단체 종목에서는 백석고 카누팀이 K4-1000m에서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인천체육고등학교 펜싱 여고부 에뻬팀은 극적인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광희 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그동안 선수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각급 학교 교장선생님과 지도교사, 지도자 그리고 학생 선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aron0317@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