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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일드 '리갈하이' 리메이크 된다…내년 JTBC 방송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8-10-18 10:25 송고 | 2018-10-18 12:50 최종수정
일드 리갈하이 포스터 © News1
일드 리갈하이 포스터 © News1
일본 인기 드라마 '리갈하이'가 리메이크된다. 

18일 뉴스1 취재 결과, '리갈하이'(극본 박성진/연출 김정현)는 국내에서 리메이크 돼 내년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리갈하이'는 승소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돈맛 아는 독설 변호사 코미카도 켄스케(사카이 마사토 분)와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신참 변호사 마유즈미 마치코(아라가키 유이 분)를 주인공으로 하는 코믹 법정 드라마다.

'리갈하이'는 지난 2012년과 2013년 시즌 1과 2가 각각 일본 후지TV 채널을 통해 방송됐다. 국내 리메이크작 연출은 MBC '구가의 서'와 SBS '미세스 캅2'를 공동연출한 김정현 PD가 맡는다. '연어의 꿈' '강력반' '미스 맘마미아'의 박성진 작가가 집필한다. 

한편 '리갈하이'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새 금토드라마 'SKY 캐슬' 후속으로 내년 2월 편성이 유력하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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