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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양회, 레미콘 부문 분할 '성신레미컨' 설립

'성신레미컨' 출범…"전문적 경영체계 갖춘다"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2018-10-17 17:11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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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양회는 레미콘 사업 부문을 분할해 '성신레미컨주식회사'를 신설한다고 17일 공시했다. 
분할방식은 단순·물적 분할로 성신양회는 분할 뒤에도 존속하면서 성신레미컨의 지분 100%를 보유한다. 성신레미컨은 비상장법인으로 설립된다.

분할 전후 회사의 최대주주 소유주식과 지분율 변동이나 연결재무제표 상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성신양회는 밝혔다.

분할 목적에 대해선 "사업 부문별로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구조를 확립해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하려 한다"며 "핵심역량에 집중해 사업 전문성을 고도화하고 시장환경 및 제도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한편, 분할 승인 주주총회는 오는 11월28일 개최될 예정이며 분할 기일은 12월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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