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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택시 동맹휴업 대비 비상 수송대책 가동

(대전·충남=뉴스1) 박종명 기자 | 2018-10-17 14:37 송고
대전시청 © News1
대전시청 © News1

대전시는 택시업계가 18일 동맹 휴업을 결정함에 따라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18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카카오의 카풀 영업행위를 반대하는 ‘택시생존권 사수결의 전국대회’에 대전에서는 개인과 일반택시 등 66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전지역 택시업계는 이 같은 뜻에 동조해 18일 오전 4시부터 19일 오전 4시까지 동맹 휴업을 결정한 상태다. 

시는 이에 따라 18일 택시부제를 전면 해제하고 출·퇴근 시간대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배차 간격을 조정 또는 증차 운행하고 예비차량도 투입할 방침이이다.

승용차 요일제도 18일 하루 임시 해제한다. 
박제화 교통건설국장은 "택시업계에 휴업 등 자제를 촉구하는 한편 모든 교통 수단을 총동원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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