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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짙은 안개로 청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0분부터 청주공항에 저시정 경보가 내려졌다.
저시정 경보는 목표물을 분간할 수 있는 최대 거리가 800m 이내일 때 발령된다.
청주를 떠나 제주도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OZ8231 등 모두 8편의 출·도착편이 지연됐다.
청주지사 관계자는 “탑승객들은 항공기 지연 시간 등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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