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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MBC, 한국형발사체 개발과정 다룬 다큐 제작

22·24일 특별기획 '누리호, 우주시대를 열다' 방영

(여수=뉴스1) 서순규 기자 | 2018-10-15 13:44 송고
여수MBC 특별기획 다큐.(여수MBC 제공) © News1
여수MBC 특별기획 다큐.(여수MBC 제공) © News1

여수MBC는 오는 22일 한국형발사체 개발 과정과 향후 우리나라의 우주개발계획을 집중 조명한 특별기획 다큐 '누리호, 우주시대를 열다'를 방영한다.
지난 2013년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I)성공발사를 통해 우주발사체 개발에 대한 경험과 기술을 축적한 우리나라는 현재는 순수 국내 기술로 한국형발사체(KSLV-II)인 '누리호'를 개발하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한국형발사체에 들어갈 주 엔진인 75톤급 액체엔진 1기를 장착한 시험발사체를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할 예정이다.

시험발사체는 한국형발사체 개발로 가는 하나의 과정으로, 한국형발사체 본 발사는 2021년으로 예정돼 있다.  

여수MBC는 이번 다큐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한국형발사체를 개발하는 과정과 의미, 연구진들의 숨은 노력과 열정, 개발과정에서의 난제와 해결 과정 등을 다뤘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22일 오후 8시55분과 24일 오후 6시15분에 여수MBC를 통해 방송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흥에 들어선 나로우주센터 건설 이후, 전남동부지역의 변화된 모습과 나로호 성공발사 이후 나로우주센터의 변화, 향후 미래 비전을 예측해 볼 예정이다.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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