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임지현 © News1

기업인 임지현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그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30대 초반의 임지현은 패션 브랜드 '임블리'와 뷰티브랜드 '블리블리'의 대표 모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인 기업인이다. '임블리'와 '블리블리'가 소속된 부건에프엔씨 박준성 대표와 인연으로 쇼핑몰 사업에 뛰어들게 됐다.임지현은 사랑스러운 외모와 더불어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얻으며 SNS 인플루언서로도 활동 중이다. 임지현은 인스타그램 팔로어 약 80만 명을 자랑한다.

한편 12일 오후 임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한 화면 캡처를 게시하며 "잠시만요 아니 이게 무슨 일이죠? 아니 살다살다 이런일이"라는 글을 덧붙여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 당황스러우면서도 기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임지현은 자신이 사용한 표정 이모티콘이 인기를 끌자 이모티콘 복사가 안되는 인스타그램 애플리케이션 대신 포털 사이트를 통해 검색해 볼 것을 안내했다. 그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한 것은 이 영향이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kang_go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