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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필홍 군수 "4년간 발전 구상의 기초를 닦는 기간"

민선 7기 성과 및 향후 계획 발표 기자간담회

(홍천=뉴스1) 하중천 기자 | 2018-10-12 14:51 송고
허필홍 홍천군수가 지난 11일 홍천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 7기 출범 후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18.10.11/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허필홍 홍천군수가 지난 11일 오후 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 7기 군수 취임 100일을 기념해 그간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허 군수는 취임 이후 현재까지 기간을 “앞으로 임기 4년간 홍천 발전 구상의 기초를 닦는 시간이었다“고 규정했다.

이어 “민선 7기 4년은 현재부터 30년후까지 홍천군이 지속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및 발전을 도모하는 기간”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건강 놀이터’라는 비전 아래 홍천강 시대, 골고루, 소득, 다함께 복지, 신바람 군민, 탈바꿈 행정 등을 목표로 설정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특히 효율적 목표 실현을 위해 기존 1실 13과 2직속기관 2사업소에서 1담당관 2 국 15과 1단 2직속기관 2사업소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그동안 부단체장에게 집중됐던 업무를 2개국 신설을 통해 분산시키고 부서 명칭도 현실에 맞게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 여름 지속된 가뭄 및 폭염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어 홍천 무궁화 축제 거리퍼레이드 등 인원 동원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에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던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를 홍천 무궁화 축제와 통합해 추진했다”고 말했다.

특히 “축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주민이 함께 흥겹고 즐겁게 참여하는 행사가 됨과 동시에 지역상권과 연계시켜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돼야 한다”며 “그래서 홍천군 축제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축제관계자, 지역대표, 마을리더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역 주요 현안이었던 북방면 신규 농공단지 조성사업은 사업량(도로 등) 증가 등으로 인해 접고 다른 대체 사업을 찾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민선 7기에 처음 시도하는 ‘군정발전 정책토론회’를 통해 홍천군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허 군수는 “군수에게 집중돼 있는 면담 방식을 탈피해 소규모 마을 사업은 이장을 통해 읍·면 협의를 거쳐 해결 가능한 사항은 면단위에서 처리하도록 바꿨다”며 “이를 통해 민주적 절차에 따라 누구나 공감하는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체계 정비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 군수는 기존 '홍천읍 생활체육공원 조성 계획안'을 대한민국 대표 건강놀이터라는 군 비전에 맞게 변경·추진할 예정이다.

200억원이상의 많은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 활용도가 높은 방향으로 축구장, 농구장, 육상트랙, 어린이놀이터, 야외수영장, 다목적공간, 종합문화시설 등이 집적화된 다목적 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명칭은 공원 내 조성되는 시설 등에 맞게 재조정될 예정이며 사업비 또한 사업추진 단계에 맞춰 증액·조정될 예정이다.

현재는 100억원을 들여 부지매입을 완료한 상태다. 추후 종합문화시설에 어떤 사업(작은영화관, 키즈파크 등)을 포함시킬 것인지 논의할 방침이다. 

허 군수는 최근 군업리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허가 신청과 관련해 “홍천군의 이미지인 청정과는 정 반대의 시설의 성격을 띠고 있다. 이는 홍천군과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신규 농공단지 조성에 대해서는 적합한 부지를 찾아 재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a3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