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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받아간 러시아 지인 원룸에서 귀금속 훔친 외국인

(부산ㆍ경남=뉴스1) | 2018-10-12 08:03 송고 | 2018-10-12 08:49 최종수정
부산 동부경찰서 전경.(부산동부경찰서 제공)© News1

부산 동부경찰서는 12일 초대를 받아 방문한 지인의 집에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로 카자흐스탄 국적의 A씨(30)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18일 오후 5시쯤 부산 동구 초량동에 있는 한 원룸에서 러시아 국적 B씨(58·여)의 책상서랍을 뒤져 다이아몬드· 귀걸이 등 시가 305만원 상당의 귀금속 6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초대를 받아 지인 B씨의 집을 방문했으나 B씨가 휴대폰을 구매하기 위해 자리를 잠시 비운 틈을 타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나타났다.

집으로 돌아온 B씨는 어지러진 안방 책상 서랍에서 귀금속이 없어지고 A씨도 보이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통신수사를 통해 A씨의 인적사항을 확인한 뒤 위치추적으로 경기도 안산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올해 2월에 관광비자로 국내에 들어와 불법체류한 사실을 확인하고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병을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