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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지역성 회복…서울시 동북4구 국제포럼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18-10-11 11:15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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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동북4구(성북·강북·도봉·노원) 지역의 생태적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낙후된 지역사회 여건과 주민들의 경제적·환경적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도시재생 의제를 발굴하고자 15일 국제포럼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1부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플랫폼창동 61(창동역 1번출구 소재) 2층 레드박스에서 도시의 생태적 전환에 대한 국내외 동향을 소개한다. 2부는 오후 7시30분부터 9시40분까지 도봉구에 위치한 도봉숲속마을에서 생태적 도시재생을 위한 거버넌스, 지역사회의 참여와 역량강화에 대한 국내·외 사례와 경험을 공유한다.

서울시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는 이번 포럼을 통해 생태적 도시재생 방안에 대한 이슈를 공론화하고, 순환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곽석권 동북권 사업반장은 "국제포럼이 서울시 동북4구 지역의 생태와 사람, 마을공동체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지역성과 회복성을 제고하고 생태적 도시재생과 지역의 문화·관광·경제분야가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unoo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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