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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마감] 아연, 1.8% 하락…무역 + 인플레이션 우려

(런던 로이터=뉴스1) 김정한 기자 | 2018-10-11 03:36 송고
아연이 10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장중에는 재고 감소와 중국의 생산시설 축소에 힘입어 3개월 만에 최고치를 향해 올랐지만 무역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결국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LME에서 진행된 공개호가 거래에서 아연은 1.8% 하락한 톤당 26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2715달러를 기록, 지난주의 3개월 만에 최고치에 근접했다. 지난 8월의 22개월 만에 최저치인 2283달러보다는 18% 오른 상태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인덱스는 0.21% 하락한 95.46을 기록했다. 장중에는 95.38까지 내려 금속 값을 지지했다.

구리 가격은 0.8% 하락한 톤당 6239달러에 장을 마쳤다. 알루미늄은 0.4% 하락한 톤당 2047달러를 기록했다. 닷새째 하락세다. 납은 1.3% 내린 톤당 1910달러에 거래됐다.

니켈은 2.6% 하락한 1만2680달러에 거래됐다. 주석은 0.7% 상승한 톤당 1만9025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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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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