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AIIB 국제자문단 위원 선임

(세종=뉴스1) 박정환 기자 | 2018-10-10 16:27 송고
김명자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회장이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 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17.7.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명자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회장이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 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17.7.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국제자문단 위원으로 선임됐다. 
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IIB는 9일 제5차 국제자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김명자 전 장관 등 3명의 신임 위원을 선임했다.

신임 위원은 김 전 장관 외에 호세 이시드로 카마초(Jose Isidro N. Camacho) 필리핀 전 재무장관과 멕 테일러(Dame Meg Taylor) 전 국제금융공사(IFC) 부총재(파푸아 뉴기니)이다.

AIIB 국제자문단은 회원국과 비회원국 출신의 국제금융, 경제, 지속가능한 환경, 국제관계, 개발 이슈 분야의 명망 있는 최고위급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자문단은 AIIB의 전략, 정책과 운영방향 등 주요 이슈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진리췬 AIIB 총재는 이번 회의를 통해 임기가 만료된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안데스 보리(Anders Borg) 스웨덴 전 재무장관, 둥 젠화(Tung Chee-Hwa) 홍콩특별행정구 전 행정장관 등 3명의 위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kul@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