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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딛고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성황리 폐막

(홍천=뉴스1) 하중천 기자 | 2018-10-10 15:16 송고 | 2018-10-11 09:56 최종수정
지난 8일 오전 강원 홍천군 꽃뫼공원 일대에서 열린 홍천 무궁화축제 민속 줄다리기 대회에서 남성부 참가자들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2018.10.8/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태풍 콩레이(KONG-RAY)로 인해 개막 첫 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9일 성황리 폐막했다.

10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홍천의 가을철 대표 축제인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는 지난 6일 개막해 토리숲 및 홍천 시내 일원에서 4일간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홍천 무궁화축제와 통합해 개최됐다. 홍천 무궁화축제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토리숲 및 홍천시내 일원에서 진행됐다.

6일 강변가요제에서는 지역 가수들의 열띤 노래 솜씨를 엿 볼 수 있었으며 7일 한마음콘서트에는 가수 홍진영, 오마이걸, 오로라 등이 출연해 흥을 더했다.

지난 6일 오전 강원 홍천군 토리숲 일원에서 열린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에서 방문객들이 인삼 판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2018.10.6/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무궁화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민속 줄다리기 대회는 지난 8일 홍천읍 꽃뫼공원, 홍천읍사무소 앞에서 펼쳐졌다.

줄다리기 대회는 앞서 5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대비해 부득이 연기했다.

특히 올해는 줄다리기 규모를 넓혀 기존 읍·면별 대항전에서 홍천관내 기관·단체·군부대 대항전으로 성격을 바꿨다.

이번 대회에는 총 40~50여팀이 참가해 힘을 겨뤘다. 한글날인 지난 9일에는 홍천장사 씨름대회가 열려 축제의 마지막 날을 장식했다.

인삼 매장은 강원인삼조합, 경작인협회 작목반이 함께 판매에 나섰으며 홍천축협, 한우협회, 사랑말한우 주관 한우판매장은 축제 2일차에 방문객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홍천강 LED 분수쇼, 불꽃놀이, 인삼낚시, 인삼경매, 소시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퍼즐체험, 전통 초가집, 부교 LED 포토존 등이 운영됐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는 “올해 축제는 무궁화축제를 인삼한우 명품축제와 통합해 지역 상권과 연계하는 등 지역 활로를 찾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를 더욱 나은 축제로 개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오전 강원 홍천군 토리숲 일원에서 열린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에서 방문객들이 홍천 한우 판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2018.10.6/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ha3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