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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표 뮤지컬 외솔, 광화문서 한글날 축하공연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2018-10-09 13:42 송고
'뮤지컬 외솔'이 9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 특설무대에서 '572돌 한글날'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외솔뮤지컬컴퍼니 제공)© News1

울산시와 외솔뮤지컬컴퍼니가 공동 제작한 '뮤지컬 외솔'이 9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 특설무대에서 정부 주관으로 열린 '572돌 한글날' 공식행사의 메인 축하공연으로 참여해 관객들의 뜨거운 갈채 속에 성황리에 무대를 장식했다.

울산이 낳은 위대한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불꽃같은 삶과 한글문화도시 울산을 대표하는 창작문화콘텐츠로서의 자부심을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1200여명의 행사 참석자는 물론, KBS 1TV를 통해 전 국민들에게도 그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뮤지컬 외솔'은 경축식 무대에서 전체 130분의 공연 내용 중, 광복의 기쁨을 맞이하는 한글학자들의 합창인 '대한의 이름으로', '전국에 흩어진 우리말을 모으는 말모이 운동', '조선말 큰사전의 완간', '한글은 목숨이다 대합창' 등 작품의 주요 부분을 재구성해 선보였다.

외솔 최현배 역을 맡은 박은석 배우 외 30여명에 이르는 '뮤지컬 외솔'의 출연진들은 축하공연에 이어 최현배 선생께서 생전에 작사한 한글날 노래 제창과 이낙연 국무총리,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장(외솔 최현배 선생 유족), 한글 손편지 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이규안 어린이와 함께 한글사랑 만세삼창까지 무대 위에서 함께 하며 한글날 경축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세종대왕 즉위 600돌과 훈민정음 반포 572돌을 맞이해 개최된 올해 한글날 경축식은 한글날이 국경일로 격상된 2006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국민들과 함께 하는 열린 행사로 진행됐다.


bynae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