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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자원봉사 지원 프로그램 '착한소풍' 오픈

(서울=뉴스1) 김위수 기자 | 2018-10-08 10:15 송고
카카오가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 자원봉사 지원 프로그램 '착한소풍' 서비스를 오픈했다. (카카오같이가치 공식 홈페이지) © News1
카카오가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 자원봉사 지원 프로그램 '착한소풍' 서비스를 오픈했다. (카카오같이가치 공식 홈페이지) © News1

카카오가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 자원봉사 지원 프로그램인 '착한소풍'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착한소풍'은 이용자가 다양한 주제의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선택해 원하는 날짜에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봉사자가 지불한 참가비는 카카오같이가치의 온라인 공익 후원 모금함에 기부된다.

카카오는 착한소풍 서비스에서 신청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게릴라가드닝 with 서울환경운동연합' 프로젝트에서는 버려진 자투리땅에 꽃과 식물을 심어 작은 공원을 만드는 활동을 하게 된다. '호텔비누로 새 비누 만들기 with 옮김'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호텔 비누를 새비누로 만들어 위생이 열악한 지역에 기부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헌 크레파스로 새 크레파스 만들기 with 옮김' 프로젝트에서는 크레파스 재가공 봉사활동을 통해 미술 교육이 필요한 지역과 저소득층 아동에게 기부하는 공익 활동을 할 수 있다.

착한소풍 서비스는 카카오같이가치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자원봉사 프로젝트 진행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카카오 공익사업 제안 페이지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withs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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