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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저유소탱크 폭발 화재…대응3단계 격상, 진화작업(2보)

(경기=뉴스1) 박대준 기자 | 2018-10-07 13:38 송고
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저유소 화재현장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 대응3단계를 발령하고 불길을 잡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8.10.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저유소 화재현장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 대응3단계를 발령하고 불길을 잡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8.10.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7일 오전 11시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의 송유관공사 저유소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펑’ 하는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불길이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저유소 지항에 있는 휘발유 탱크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양 화전동 송유관공사 저유소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 News1
고양 화전동 송유관공사 저유소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 News1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에는 직원 37명이 근무중이지만 휴일이어서 불이 날 당시 일하던 직원이 없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당초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불길이 잡히지 않자 최고단계인 대응 3단계를 발령했다.

현재 소방헬기와 소방차 30여대, 소방대원 100여 명이 투입돼 진화작업 중이다.



d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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