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제이 인스타그램 © News1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과 사생활 논란이 있었던 방송인 엘제이가 "동영상 없다"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엘제이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동영상 없어요. 그만하시고 당신 같으면 그런거 남겨 놓을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앞에서는 한마디도 못하는 것들. 구경만 하는 경찰들은 뭐합니까"라며 "그만해. 진짜 내 감정 한 번만이라 무시하면 너도 0이야"라고 경고했다. 

앞서 엘제이는 지난달 돌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화영과 일상 생활 및 여행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다수 게재해 논란이 됐다. 당시 엘제이는 류화영과 2년간 연인 사이라 주장했으나 류화영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선을 그었고 양측은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

특히 류화영은 엘제이의 폭력성과 지나친 집착으로 호감을 가진지 일주일만에 지인으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엘제이가 자신의 집에 침입해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소속사 매니저들에게 자신과 2년 동안 열애를 한 것으로 발표하면 이 같은 행위를 멈추겠다고 협박 문자를 보냈다고도 주장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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