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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정원 21% 지역인재 선발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018-10-05 14:12 송고
한국동서발전 울산사옥 © News1
한국동서발전 울산사옥 © News1

한국동서발전(주)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4일 오후 5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다.
모집인원은 내년도 임금피크 전환에 따른 신규 채용인원 등을 포함해 총 60명(사무 15, 발전 35, 화학 4, 토건 2, IT 4)이다.

이번 채용은 대졸수준 정규직 채용이며 본사이전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도입해 채용인원의 21% 이상을 본사이전 지역인재로 채용한다.

또 전체 채용인원 중 10명은 취업지원대상자(국가유공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 절차는 △1차 필기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채용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동서발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서발전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을 진행해 서류전형 없이 최소 적격여부만 충족하면 전원 필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증명사진, 학교명, 학력, 가족사항 등의 불필요한 인적사항을 적는 기입란을 삭제했다.

면접도 블라인드 방식으로 시행하며 면접 복장에 따른 선입견을 배제와 지원자들의 구직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니폼을 제공한다.

또 면접 시 외부 면접관이 과반수 참여해 채용비리를 적극적으로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해 다양한 계층의 인력을 채용·육성할 것"이라며 "청년 실업해소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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