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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의원 "블록체인 활용한 휴먼게놈지도 발급하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2018-10-04 15:16 송고
제5차 블록체인 리더스포럼 © News1 황덕현 기자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정무위원장)이 "블록체인을 활용한 휴먼게놈지도를 발급하는 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민 의원은 4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주최로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린 '제5차 블록체인 리더스포럼' 기조발제에서 "현재 우리나라 블록체인 경쟁력이 미국의 75% 수준까지 하락했다"면서 "블록체인 기술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바이오 등 각 업종에서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그 사례로 '인류 질병 정복의 단추'로 평가받기도 한 '인간게놈 프로젝트(HGP, Human Genome Project)'와 블록체인의 결합을 들었다. 그는 "현재 수천만원 수준인 '개인 게놈 지도' 제작비용이 앞으로 5년 내 10만원 수준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하며 "바이오 분야 등에서 블록체인을 접목할 경우 국민에게 훨씬 좋은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또 이렇게 개발한 블록체인과 산업의 접목 기술을 개발도상국에 공적개발원조(ODA) 형태로 지원하면서 산업과 시장의 확장도 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포럼을 개최한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역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수당, 아동수당 등을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는 복지방편으로도 적합하다"며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여야 정치권의 관심도 함께 당부했다.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린 제5차 블록체인 리더스포럼에서 기조발제하고 있다. 2018.10.4/뉴스1 © News1 황덕현 기자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