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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내지 않고 달아난 30대, 경찰차 들이받고 검거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2018-10-02 23:03 송고
순천경찰서 전경. /뉴스1 DB © News1
순천경찰서 전경. /뉴스1 DB © News1

차량 연료비를 내지 않고 달아난 30대가 경찰 차량을 들이받고 붙잡혔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2일 차량 주유비를 내지 않고 달아난 혐의 등으로 A씨(36)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5시20분쯤 순천시 승주읍 한 주유소에서 자신의 오피러스 승용차에 5만원 상당의 연료를 넣은 후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도주로를 막은 순찰차량을 들이받아 경찰관 2명에게 가벼운 부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20여분의 추격 끝에 곡성으로 도주한 A씨를 검거했으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사법처리 할 방침이다.



jw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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