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명 인스타그램 © News1 |
그는 지난 2016년 결혼한 이후 2년 만에 아빠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김용명은 "아이를 쳐다보고 있을 때는 몰랐는데 가만히 보고 있으니까 눈물이 난다"며 "아이가 우리에게 온 게 너무 큰 축복이고, 무수히 많은 삶과 인생 속에서 자랑스러운 순간"이라고 전했다.
김용명은 "아이가 나를 닮았다고 하는데 그 자체로 너무 행복하다"며 "어떻게 보면 빨리 낳은 게 아니라 더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김용명은 아내 안소연 씨에게 큰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가장 고생한 게 아내고 내가 출산의 고통을 다 알진 못한다"며 "예쁜 딸을 낳아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김용명은 "아이를 낳으니 주위에서 어깨가 무겁다고, 부지런히 살아야 한다고 말하더라"라며 "아이가 건강하고 평범하게 잘 자랐으면 한다"고 바랐다.
한편 김용명은 지난 2005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했으며,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와 KBS 1TV '6시 내고향'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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