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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와일드푸드축제 편안히 즐기세요"…셔틀버스 운영

(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2018-10-01 13:51 송고
24일 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7와일드푸드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이 개구리 튀김을 살펴보고 있다. (완주군 제공) 2017.9.2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4일 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7와일드푸드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이 개구리 튀김을 살펴보고 있다. (완주군 제공) 2017.9.2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전북 완주군은 와일드푸드축제가 열리는 5~7일 행사장인 고산자연휴양림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셔틀버스는 전주역, 전주공설운동장, 완주군청에서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고산미소시장과 고산초등학교는 10분 간격, 고산면 동봉마을에 마련된 축제 대형주차장에서는 수시로 버스가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지역에 주차한 뒤 셔틀버스를 이용해 편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다.

올해 와일드푸드축제는 ‘WILD’한 체험, 조리를 최소화한 자연음식 ‘FOOD’, 야생에서 맘껏 뛰어노는 ‘FUN’으로 구성됐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와일드푸드축제의 추억을 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포토존도 운영한다.
매년 선보이는 한지를 활용한 완주의 대표특산품인 홍시 감등과 물고기를 활용한 하천가 물고기낚시 포토존, 축제를 상징하는 펄떡이 포토존인 개구리, 메뚜기, 귀뚜라미, 멧돼지 등이 축제장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청년작가들과 함께 준비한 마당별 간판 조형물과 펄떡이 정원을 마련,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완주군의 축제 셔틀버스 운영은 협소한 도로여건을 극복한 최고의 운영방안이라고 자부한다”며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더 쾌적하고 신나는 축제를 즐길수 있다”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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