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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0월 1일부터 '소상공인 경영대상' 후보자 접수

(부산·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2018-09-30 13:22 송고
경상남도청 전경. © News1 DB
경상남도청 전경. © News1 DB

경상남도가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제1회 경상남도 소상공인 경영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소상공인 경영대상’은 창의적인 경영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소상공인의 자긍심 고취와 경영향상 도모를 위해 올해 신설됐다.

수상부문은 음식업, 도·소매업, 제조업, 건설·운수·물류업, 공중위생업, 교육·개인서비스, 기타서비스 7개 분야다. △경영기간 △지역사회 발전 △일자리 창출 △경영혁신 성과 등에서 공적이 높은 소상공인을 부문별 1명씩 뽑을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소상공인으로서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관내에 계속 사업장을 두고 업체 경영활동을 영위하고 있어야 한다. 국세 및 지방세 체납자 및 휴·폐업중인 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응모희망자는 시·군 관련부서나 소상공인 관련 단체·유관기관·학계·연구기관·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하며, 공적조서 등 소정의 서류를 작성해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하거나 e-mail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도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공적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와 엄격한 현장실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대출 금리 등에서 혜택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 ‘소상공인의 날 주간행사’와 연계해 마련된다.

김기영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시상해 소상공인의 사기를 높이는 동시에 동종업계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의 멘토링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로 문의하면 된다.


rok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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