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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오향족발 SNS 팔로하고 뮤지컬 ‘보통사람들’ 보러가자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18-09-29 09:00 송고
© News1

서울 3대 족발에서 전국 족발 맛집으로 나아가는 만족오향족발에서 뮤지컬 ‘웃는 남자’, ‘파이어 맨’에 이어 SNS를 통한 문화 이벤트를 다시 한번 진행한다.

이번 문화 이벤트는 만족오향족발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SNS 계정을 팔로(follow)한 후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 및 댓글을 달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약 4주간이다.

추첨을 통해 10월 8일, 15일, 22일 매주 월요일 10명씩 총 30명의 고객을 선정하며, 뮤지컬 ‘보통사람들’ 초대권을 1인당 2매씩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원하는 날짜를 직접 선택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 소개하는 '보통사람들'은 한 시골 성당의 존경받는 신부와 얽힌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을 다룬 창작 뮤지컬이다. 10월 6일부터 28일까지 대학로 해오름 예술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장은 혜화역 4번 출구 인근 혜화동 로터리에 있다.

만족오향족발의 관계자는 “가을을 맞이해 감성을 자극하는 문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만족오향족발에 대한 고객의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만족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만족오향족발은 서울 3대 족발로 명성을 얻은 것은 물론, 전국 단위 족발 맛집으로 도약 중인 프랜차이즈 업체다. 오향을 가미한 온족의 풍미가 국내는 물론 해외 미식가의 입맛도 사로잡았다고 한다.

그 결과 미쉐린가이드 한국판인 미쉐린 코리아의 빕 구르망 리스트에도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족발의 달인이라 해도 손색없는 맛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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