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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여배우 장우기, 2번째 이혼…남편과 다툼 중 흉기 휘둘러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8-09-28 13:53 송고
장우기 AFP PHOTO / FILIPPO MONTEFORTE © AFP=뉴스1
장우기 AFP PHOTO / FILIPPO MONTEFORTE © AFP=뉴스1

유명 중국 배우 장우기(32)가 남편과 이혼했다.

28일 홍콩 명보 등 주화권 외신 보도에 따르면 장우기는 지난 27일 두번째 남편인 위안바위안(44)과 협의 이혼을 발표했다.
앞서 장우기는 월요일인 지난 24일 위안바위안과 말다툼 중 그에게 과도로 상해를 입혀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장우기는 혐의를 부인했고, 이에 대해 합의 기간을 갖기로 했다.

이후 장우기는 소속사를 통해서 남편과의 이혼을 발표했다. 그리고 자신의 SNS 계정에 "하나의 이별은 처음부터 끝까지 해당 커플만의 일"이라며 "오늘로 끝이다. 모든 것이 가라앉고 그 누구도 더 많은 것을 알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장우기는 2015년 전 남편인 왕지안 감독과 헤어지고 2016년에 사업가인 위안바위안과 재혼했다.

한편 장우기는 주성치 감독의 영화 '미인어'를 통해 크게 사랑받았다. 그밖에 '항마전: 황금룡의 부활' '오묘전: 레전드 오브 더 데몬 캣' 등이 출연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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