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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비, 목소리 잃어가는 희귀병 위해 '보이스 포에버' 프로젝트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2018-09-28 09:01 송고 | 2018-09-28 11:24 최종수정



목소리를 서서히 잃어가는 희귀 질환인 MND(Motor Neuron Disease, 운동신경원 질환)을 앓는 엄마의 목소리를 딸에게 들려줄 수 있다면…

삼성전자가 음성인식 플랫폼인 '빅스비'를 통해 점점 희미해져가는 엄마의 목소리를 딸에게 들려주는 '보이스 포에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서남아 총괄과 인도 방갈로르 삼성 연구소(SRIB)가 비영리 NGO단체인 아샤 에크 호프재단(Asha Ek Hope Foundation)과 함께 MND 환자의 목소리를 '빅스비'로 인공지능(AI)화해 영원히 남길 수 있도록 하는 '보이스 포에버'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주인공인 MND 환자 가족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광고영상(제일기획 제작)도 인도 현지에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보이스 포에버'라는 이름의 이 영상은 공개 13일 만인 지난 25일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하며 역대 유튜브에 게시된 광고 영상 중 최단 기간 1억 뷰를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삼성전자가 MND 환자의 목소리로 '빅스비'를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실제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인도 전역에 알려지자 영상에 대한 소감뿐만 아니라 MND 환자와 가족, 삼성전자를 응원하는 댓글들도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서남아 총괄 송명숙 프로는 "앞으로도 인도인 정서와 문화에 기반을 둔 '감동 스토리 마케팅'을 통해 인도 소비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사랑과 존경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seeit@